원전·자사주·바이오…테마 삼각편대 점화
| # | 종목 | 가격 | 거래대금 | 수급비율 |
|---|---|---|---|---|
| 1 | KODEX 200선물인버스2X 📰 | 249원 -0.0% | 4,977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2 | SK증권 📰 | 2,585원 ▲18.6% | 11,594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3 | KODEX 인버스 📰 | 1,607원 ▲0.2% | 2,166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4 | 대우건설 📰 | 19,110원 ▲18.2% | 17,754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5 | 진흥기업 📰 | 1,150원 ▲10.1% | 1,087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6 | 서울식품 📰 | 208원 ▲1.5% | 155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7 |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 | 31원 -0.0% | 19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8 |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 | 2,015원 ▼1.7% | 939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9 | 아남전자 📰 | 1,774원 ▲12.7% | 722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10 | 에이프로젠 📰 | 343원 ▲14.3% | 136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3월 20일 대우건설은 18%대 급등하며 거래대금 1조7,754억 원으로 당일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핵심 동인은 한국 정부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에서 원전 건설이 첫 프로젝트로 유력하게 검토된다는 뉴스다. 또한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정치권에서 '미국 원전 건설 투자는 국익에 부합한다'는 발언이 나오며 기대감이 증폭됐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나, 직전 급등 국면에서 기관이 꾸준한 순매수를 유지해 왔고, 3월 들어 외국인 자금이 시장 전반에서 이탈하는 와중에도 건설주로는 오히려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8일 아남전자는 보통주 2,565만7,000주를 주당 1,560원에 공개매수하고 소각하겠다는 공시를 발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00억2,492만 원이며,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33.27%를 취득해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공시를 계기로 19일 상한가(+29.98%)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에도 +12.71%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2026년 3차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조가 강화된 환경에서 대규모 공개매수·소각 발표는 유통 주식 수 감소와 주당 가치 상승 기대를 자극하며 개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에이프로젠(007460)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AP063이 유럽의약품청(EMA) 및 미국 FDA와의 협의를 통해 임상 3상 추가 수행 없이 품목허가 신청 절차에 진입했다고 공시했다. EMA로부터 '확증적 임상 3상 자료 없이 생산공정 적격성 평가 자료 제출 후 허가 신청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고, FDA 사전심의에서도 같은 취지의 결론을 도출했다. 이는 대규모 임상 비용 절감과 허가 일정 단축이라는 구조적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상업화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나 소형 바이오주 특성상 개인 투자자 중심의 테마성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진흥기업은 3월 19일 상한가(+29.98%)에 이어 3월 20일에도 +10.05% 추가 상승하며 이틀 연속 급등했다. 대우건설이 원전·대미투자 테마로 급등하면서 건설 섹터 전반으로 자금이 유입됐고, 효성그룹 계열 중소형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저가·저시총 종목으로서 테마 수혜 '온도차 효과'를 받았다. 토목·건축·주택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사로서 정부의 대도시권 정비사업 확대 기조와 맞닿아 있으나, 최근 매출액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모멘텀보다 테마 편승 성격이 강하다. 수급 데이터 미제공으로 외국인·기관 동향은 확인 불가하다.
서울식품은 등락률 +1.46%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음에도 거래대금 155억 원으로 거래 상위권에 진입했다. 뚜렷한 당일 개별 공시나 뉴스는 확인되지 않으나, 냉동생지·피자 제품의 수출 확대와 국내 대형유통업체·급식·호텔 신규 매출 확보로 제빵사업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손실이 63.6% 감소하는 실적 개선 흐름이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소형주 특성상 소액의 거래대금에도 상위권에 노출될 수 있어 개인 투자자 단기 매매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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