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종전 기대에 건설·반등 vs 인버스 폭락의 날
| # | 종목 | 가격 | 거래대금 | 수급비율 |
|---|---|---|---|---|
| 1 | KODEX 200선물인버스2X 📰 | 261원 ▼18.7% | 14,409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2 | KODEX 인버스 📰 | 1,666원 ▼9.2% | 11,449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3 |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 | 24원 ▲4.3% | 45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4 | 흥아해운 📰 | 3,710원 ▼6.8% | 5,331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5 | SK증권 📰 | 2,145원 ▲16.6% | 2,563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6 | 남선알미늄 📰 | 1,632원 ▼9.3% | 1,404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7 | 대우건설 📰 | 19,430원 ▲24.9% | 14,733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8 |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 | 1,742원 ▲9.2% | 1,341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9 |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 | 2,080원 ▼6.1% | 1,430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 10 | TIGER 200선물인버스2X 📰 | 281원 ▼17.4% | 146억 | 외인 - 기관 - 개인 - |
4월 2일 대우건설은 +24.95% 급등하며 거래대금 1위(14,733억)를 기록했다. 핵심 동인은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의 급확산으로, 이란 대통령이 조건부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수주 내 전쟁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재건 수요 수혜 기대가 선반영됐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포 신항만·체코 두코바니 원전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종전 후 재건 수혜 종목으로 부상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400% 이상 급등한 원전·재건 테마 상승 모멘텀이 겹쳤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지만, 3월 기간 중 외국인·기관이 동시 순매수 흐름을 유지하며 주가 상승의 신뢰도를 높여온 상태다.
이날 코스피가 이란 종전 기대로 5% 이상 급등하면서, 코스피200 선물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이 ETF('곱버스')는 -18.69% 폭락했다. 거래대금 14,409억으로 2위를 기록한 것은 전날까지 시장 하락에 베팅했던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절 매도에 나서거나, 신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된 데 기인한다. 이란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이 상품에 자금이 집중됐다가 종전 기대라는 돌발 변수로 단 하루 만에 기록적 낙폭이 발생했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나 과거 패턴상 개인이 압도적 매수 주체로 추정된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1배 역추종하는 이 상품도 이날 이란 종전 기대에 따른 지수 급등으로 -9.16% 하락하며 거래대금 11,449억을 기록했다. 3월 한 달간 코스피가 최대 15% 이상 급락하는 동안 인버스 ETF에 뭉칫돈이 유입됐다가, 4월 2일 종전 기대감으로 단 하루 만에 역방향 청산이 집중됐다. 곱버스(252670)와 달리 레버리지 배율이 -1배인 점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절반 수준이었으나, 거래대금은 오히려 곱버스에 육박했는데 이는 더 넓은 개인 투자자층이 접근하기 쉬운 단위 가격(1,666원) 덕분으로 분석된다. 수급은 개인 중심으로 추정되며 기관·외국인은 이 구간에서 대체로 매도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FnGuide 2차전지 산업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이 ETF는 이날 +9.22% 상승했다. 이란 종전 기대감으로 코스피 전반이 반등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였고,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지수 상승의 2배 수익이 발생했다. 3월 중 대규모 하락으로 저점에 위치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위험 선호 심리 회복과 함께 반등하면서 거래대금 1,341억이 집중됐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나, 중동 리스크 완화 시 전기차·배터리 수요 회복 기대가 맞물려 투자자 관심이 재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150 선물지수를 -1배 역추종하는 이 ETF도 이날 -6.09% 하락하며 거래대금 1,430억을 기록했다. 이란 종전 기대감에 코스닥지수도 반등하면서 인버스 ETF에 손실이 집중됐다. 3월 내내 코스닥이 4% 이상 급락하며 제약·바이오·2차전지 등 코스닥 주요 섹터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헤지 및 하락 베팅 수요가 이 상품으로 집중됐다가, 4월 2일 분위기 반전으로 청산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수급 데이터는 미제공이나 개인투자자 중심의 헤지·단기 베팅 거래가 주를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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