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셋째 주 트렌드 카드
올리브영 메이크업 부문에서 진정·장벽·수분 등 피부관리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150% 급증했고, 컬러 립세럼 매출은 무려 727% 성장했다. PDRN·엑소좀 같은 고기능 성분이 스킨케어를 넘어 색조 제품 안으로 들어오면서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파운데이션'이라는 새 카테고리가 형성됐다.
단순히 예쁘게 보이기 위한 화장이 아니라 피부 컨디션까지 관리하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이 확산되며, 화장을 피부 관리의 연장선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고기능성 케어 성분을 담은 색조 제품과 색감이 더해진 스킨케어가 동시에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상품군이 빠르게 확장 중이다. 시술 직후 바로 쓸 수 있는 '메디컬 메이크업' 수요까지 늘면서, 뷰티와 더마·의료의 경계가 무너지는 중이다.
미국에서 식이섬유 관련 기사 페이지뷰가 전년 대비 9,500% 폭증했고, Whole Foods는 '파이버 강조 패키징'을 2026년 핵심 마케팅 트렌드로 선정했다. 단백질 집착('프로틴맥싱') 시대를 지나 소비자들이 장 건강·혈당 관리·포만감을 위한 식이섬유로 빠르게 이동하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hy(한국야쿠르트)·오뚜기·오리온이 이미 파이버 강화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이 시작됐고, BTS와 팔도·hy가 함께 론칭한 웰니스 브랜드 '아리(ARIH)'의 듀얼바이오틱 소다도 식이섬유 3,000mg을 전면에 내세워 파이버맥싱 트렌드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 미국 기준으로는 이미 틱톡·인스타에서 '파이버맥싱 루틴'이 바이럴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본격화되지 않은 단계다. 앞으로 2~6주 내 '하루 식이섬유 챙기기' 숏폼 콘텐츠와 프리바이오틱 음료 붐이 한국 SNS를 달굴 가능성이 높다.
틱톡 #댄스챌린지 태그 내 '요즘 난리난 로우 챌린지 🔥 #로우챌린지 #lowchallenge'가 실시간 상위 피드를 점령하고 있으며, 국내 틱톡·인스타 릴스 양 플랫폼에서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아이돌·일반인 할 것 없이 참여 영상이 쏟아지는 중이다.
낮은 자세(로우 포지션)로 비트에 맞춰 손을 올리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짧은 숏폼 포맷과 극도로 낮은 진입장벽 덕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26년 틱톡 트렌드가 '따라 하기 어렵지 않지만 카메라 앵글·편집으로 멋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화한 흐름과 맞닿아 있으며, 혼자보다 2인·그룹 버전이 특히 더 바이럴되는 구조다. MZ세대에게 '나도 할 수 있는 챌린지'이면서 동시에 잘 찍으면 감각적인 숏폼이 되는 이중 매력이 폭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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