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늘의 트렌드 3선

🔥 지금 한국에서 뜨는 것
🧊 냉동실이 디저트 가게가 됐다
얼먹젤리 (젤리 얼려먹기)
왜 지금?

두쫀쿠 열풍이 꺾인 2026년 2월, '젤리를 냉동실에 얼려먹으면 식감이 달라진다'는 콘텐츠가 인스타그램·유튜브 쇼츠에서 폭발적으로 퍼졌다. 유튜버 '젼언니'의 얼먹젤리 영상은 업로드 9일 만에 153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반달샘'의 ASMR 영상도 100만을 돌파했다.

시중 젤리를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욱 쫀득해지는 색다른 식감이 완성된다.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젤리 매출이 최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고, GS25 공식 인스타그램이 '젤리얼먹 ASMR' 영상을 직접 게재할 정도다. '비용 제로, 레시피 없음'이라는 초저진입 장벽이 MZ세대의 FOMO(놓침 공포)를 자극하며 여름 성수기인 6월 현재까지 지속 확산 중이다.

#얼먹젤리#식감소비#편의점트렌드
🌍 곧 한국에 올 글로벌 트렌드
🧈 버터가 소스가 됐다, 곧 한국 온다
카우보이 버터 (Cowboy Butter)
왜 지금?

미국과 유럽에서 2026년 상반기 최대 식재료 트렌드는 '컴파운드 버터(혼합 버터)'다. 훈제 파프리카·마늘·허브를 섞은 '카우보이 버터'가 스테이크·치킨 소스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강타했으며, 글로벌 버터 시장은 2026년 기준 452억 달러 규모로 틱톡에만 버터 관련 영상이 160만 개를 넘겼다.

한국은 이미 2026년 초 '버터떡' 열풍으로 버터 풍미에 대한 대중 감도가 올라간 상태다. 수입 유제품 관세가 2026년 전면 철폐되며 프리미엄 버터 접근성도 높아졌다. '겉바속쫀' 식감 공식을 이미 학습한 국내 소비자들이 이번엔 '소스형 버터'로 넘어갈 조건이 충분히 갖춰졌고, 홈쿡·캠핑 시즌인 여름과 맞물려 2~4주 내 국내 레시피 쇼츠 및 편의점 소스 제품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카우보이버터#컴파운드버터#홈쿡트렌드
📱 SNS 바이럴 중
🎭 한 마디로 감정 8개, 연기 챌린지 폭발
"Wow, OK" 연기력 챌린지
왜 지금?

2026년 6월 현재 틱톡 글로벌 FYP를 장악한 포맷은 'Wow, OK' 단 두 단어만으로 지지·실망·비꼼·설렘 등 8가지 감정을 연기해내는 노오디오 챌린지다. #wowokay 해시태그로 수천 개 영상이 올라왔고, 커플·가족·직장동료·브랜드 계정까지 빠르게 합류하고 있다.

같은 대사를 톤·표정·속도만 바꿔 전혀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구조가 '참여 허들 제로'를 만들었다. 대본도 소품도 필요 없고, '내가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가 오히려 웃음 포인트가 되면서 자기 비하형 유머와 함께 바이럴이 증폭된다. 19분기 연속 숏폼 피로감이 높아진 시점에서 '짧고 해석이 열린 포맷'이 다시 주목받는다는 점에서 한국 릴스·쇼츠로의 유입도 초읽기 단계다.

#WowOK챌린지#연기범위챌린지#숏폼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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