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오늘의 트렌드 브리핑

🔥 지금 한국에서 뜨는 것
🧈 겉바속쫀, 버터떡이 온다
상하이 버터떡 (黄油年糕)
왜 지금?

2026년 3월 한 유저의 X(트위터) 상하이 여행 후기 게시글이 도화선이 됐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단기간에 1만6천 건을 넘어서며 SNS 먹방 콘텐츠 중심으로 급속 확산됐다. 이디야커피의 관련 제품이 출시 1주일 만에 디저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초기 대비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하면서 프랜차이즈·편의점 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 '황요우니엔까오'에서 유래한 메뉴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쫀' 식감이 핵심 매력이다. 두쫀쿠처럼 고가 재료 없이 친숙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착한 디저트'라는 점, 그리고 한 입 크기의 비주얼이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돼 있다는 점이 빠른 확산을 이끌었다. 강한 단맛에서 벗어나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겉바속쫀#SNS먹방#K디저트
🌍 곧 한국에 올 글로벌 트렌드
🥒 달달함의 종말, 짠맛이 온다
세이버리-맥싱 (Savory-Maxxing) — 짠맛 스낵 플레이트
왜 지금?

2026년 TikTok과 Instagram에서 피클·절인 채소·짭짤한 칩 조합의 '세이버리 스낵 플레이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 분석 매체들이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반란'으로 규정할 만큼 뚜렷한 흐름이다. 미국·캐나다·유럽에서 피클 관련 스낵, 핫허니, 타히니 커피 등 세이버리 아이템이 바이럴 조회수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2026년까지 달콤·쫀득 디저트 열풍이 주류였지만, 건강 의식 소비자들의 저당·고단백 선호와 '사진이 잘 나오는 세이버리 플레이트'의 비주얼 경쟁력이 맞물려 빠르게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국 내 편의점에서 피클 관련 스낵 신제품이 늘고 있으며, 성수·홍대 카페 메뉴에서 '세이버리 스낵 보드' 형식의 안주형 디저트가 실험적으로 등장 중이다. 2~6주 내 SNS 먹방 콘텐츠로 본격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짠맛트렌드#스낵플레이트#안티스위트
📱 SNS 바이럴 중
💃 쿨척 그만, 기쁨을 폭발시켜
Not Very Nonchalant 챌린지
왜 지금?

2026년 7월 중순 TikTok 크리에이터 @trace.young이 타임스퀘어에서 거침없이 춤추며 올린 영상이 기폭제가 됐고, 8월 현재 TikTok·Instagram Reels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퍼지며 비즈니스 계정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포맷으로 확장됐다. '무표정·쿨함'을 미덕으로 삼던 'nonchalant' 미학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트렌드다.

오랫동안 TikTok을 지배하던 '무관심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의 감성 코드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이 진짜 기쁨과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콘텐츠로 폭발적 공감을 얻고 있다. AI 생성 콘텐츠와 퍼포먼스형 게시물이 피드를 장악한 시대에, 꾸밈없는 진짜 감정이 오히려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는 역설이 작동한다. K-팝·댄스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강한 한국에서는 아이돌 팬 계정과 댄서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2~4주 내 유사 포맷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감정해방#댄스챌린지#AntiNoncha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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